국회 이공계 출신 의원 모임 출범

2009-06-18     경북도민일보
   초대 회장 서상기 의원 박근혜 전 대표도 참석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을 비롯 박근혜 전 대표 등 국회 이공계 출신 의원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공식 출범한다.
 박근혜 전대표(전자공학 전공)를 포함한 한나라당 이공계 출신 의원 19명은 24일 여의도에서 창립 모임을 갖고, 모임 회장에 서상기 의원(재선, 대구 북구을), 간사에 원희목 의원(초선, 비례대표)을 각각 합의 추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을 주도한 서상기 의원은 “최근 국회 내에 각종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공계 출신 의원들도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회차원에서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과학기술 관련 정책과 입법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에 참석하는 의원은 서상기(서울대 금속공학과), 박근혜(서강대 전자공학과), 김성조(영남대 화학공학과), 조문환 의원(계명대 의대) 등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