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인기’

2009-06-23     경북도민일보
 
    
 
 
  오지지역 주민 불편 해소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과장 곽성호)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방문처리제는 종합민원처리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지적담당 직원과 대한지적공사 영덕군지사와의 합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2일 축산면 경정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현장방문제는 경북도청 건축지적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에 출장해 토지이동 16건, 지적측량 3건, 상담 42건을 접수·처리했다.
 곽성호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는 직원들이 직접 오지마을을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고 지적민원을 상담 해결해 군민의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매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21일 달산면 덕산1리를 시작으로 9개 읍면을 15회 방문해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7회 운영으로 토지이동 41건, 지적측량 4건, 상담 169건, 기타 8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