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2009-06-23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성주군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 타당석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컨설팅업체인 (주)디이파트너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창우 군수, 관련 실과소장,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관리사무소장, 문화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의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설명과 용역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올해말까지 이번 용역의 주요 사업대상인 생활사 문화체험밸리조성과 가야산 문화·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내실있고 실현가능한 계획수립을 하여 성주군 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아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용역착수를 토대로 정부의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에 성주군 주요사업이 선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