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기관’선정

2009-06-24     경북도민일보
 경북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이문기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교수)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공모한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운영’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학은 교과부로부터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학사정관 60명을 양성·훈련하게 된다.
 경북대학교 교육연수원은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저명 강사진으로 구성된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입학사정관을 양성·훈련시킬 계획이다.
 주중반(월~목 야간)과 주말반(토·일 주간) 각 30명으로 나누어 개설되며 약 11주에 걸친 137시간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연수비용은 전액 무료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