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젊은작가상에 서양화가 정병현씨

2006-09-05     경북도민일보
 
 대구 미술계에서 경쟁력과 가능성을 갖춘 젊은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구 봉산문화협회가 올해 제정한 `봉산젊은작가상’ 제1회 수상자에 서양화가 정병현(34)씨가 선정됐다.
 미술계 인사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작가상 선정위원회는 “개성이 뚜렷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감각도 갖추고 있는 정병현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남대 서양화과 출신인 정씨는 한국수채화 공모전, 대구 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서울, 미국 LA 등에서 3차례의 개인전과 수십차례의 단체전을 개최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