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톨릭병원-안동성소병원 협력 협약

2009-06-28     경북도민일보
 
 영주가톨릭병원과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25일 영주가톨릭병원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엄동환 영주가톨릭병원 원장과 권중원 성소병원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가톨릭병원은 작년 12월 문을 열었으며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인 퇴행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안동성소병원은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가톨릭병원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두 병원이 협력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