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동해바다가 열렸다

2009-06-28     경북도민일보
 
 
 
 
 
 
 
 
 
 
 
 
 
 
 
 
 
 
 
6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영덕의 낮 최고기온이 33.8도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의성이 33.3도, 포항 33.0도, 안동 32.7도 등 도내 대다시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북 동해안 바다가 피서객들로 붐볐다. 영덕 장사해수욕장과 포항 칠포·월포 등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7월1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휴일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