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연예인 3명 긴급체포

2006-05-15     경북도민일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가수 H씨와 K(여)씨, 탤런트 K(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작년 10월15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신의 집에서 6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고 탤런트 K씨는 3차례, 가수 K씨는 1차례 H씨와 대마초를 나눠 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죄사냥꾼’ 인터넷 동호회에서 H씨 등이 대마초를 핀다는 제보를 받아 전날 오후 11시30분 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 사이 이들을 각자의 집에서 체포했으며 H씨 집에서는 대마초 1.5g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