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간염 박명수 “당분간 휴식 취해야”

2009-07-06     경북도민일보
 
황달증세로 복귀 미뤄져… 라디오 등 대타 진행
 
  급성 간염으로 지난 3일 입원한 박명수(39·사진)가 당분간은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6일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당장 퇴원은 무리이고 퇴원을 한다고 해도 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황달기도 있지만 이 역시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며 “다만 병원에서는 피곤하면 안 된다며 몇 주를 쉬라고 했다. 언제 방송에 복귀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MBC FM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노홍철 등 7일까지 대타 DJ를 구했으며 MBC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MBC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 시대’, KBS 2TV `해피투게더’ 등도 박명수가 없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ㅖ녹화 분에 여유가 있고, 급성간염은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고 해서 무리하게 박명수씨와 촬영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