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한·일 장애인복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2009-07-07     경북도민일보
 대구한의대학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권인희), 신영수 의원(한나라당, 국토해양위원회)과 박은수 의원(민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과 함께 지난 2~3일 양 일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09 한·일 장애인복지국제 심포지엄 `장애인과 Community’ 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인장기요양제도의 도입과 장애인연금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국내 장애인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선진국과의 교류의 자리로서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관련 제도의 소개와 사례발표를 통해 양국의 제도와 정책을 비교하고 한·일 장애인복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장애인복지선진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변정환 총장은 “장애인 복지분야에 앞서 있는 일본의 전문가들과 한국의 국회의원과 장애인 단체가 모여 장애인 복지의 각 분야에서 함께 해갈 수 있는 발전적인 방안을 찾아서  韓·日 양국의 장애인 복지환경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