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계에 알린다

2009-07-08     경북도민일보

세계한인언론인 70명, 포항 방문
 
 지난 6일부터 2009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20개국 70여명의 한인 언론인들이 포항을 방문한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정락성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장을 비롯, 국진 미국애틀란타조선일보 발행인, 정금연 뉴욕일보, 백낙성 오명상하이저널 발행인등 회원 70명은 9~10일 이틀동안 포항을 방문한다.
 이들은 영일만항과 포스코 등을 둘러보고 박승호 포항시장과 포항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포항시의 비전 등에 대해 공동인터뷰를 할 계획이다.
 이번 한인언론인 방문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월드옥타때 세계언론인연합회의 관심을 끌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방문으로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한인은 물론 세계속에 포항을 알리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인언론인대회는  2002년 40여개 회원사로 출발해 2009년 현재 120여개 회원사가 가입하고 있으며, 2004년 제3회 재외동포 기자대회에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