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韓銀, 추석특별자금 지원

2006-09-06     경북도민일보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모두 140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금은 임금과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경북 동해안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5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0억원) 한도내에서 연리 2.75%의 저리로 지원된다.
 한은 포항본부는 이번 특별자금지원으로 추석을 앞둔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해소되고 금융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