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 교환교류 과정 수료식

2009-07-09     경북도민일보
 
 경북전문대학 제6회 교환교류과정 수료식이 수료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11시 VR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해직업기술학원 19명의 수료생들은 한중통상과와의 상호교환교류 협약에 의한 18주 연수과정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교환교류과정을 통해 한국어회화, 한국역사와 풍속 등 교과목을 배우고 한국어경연대회,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본국으로 돌아가 잔여학기를 마치고 취업 또는 진학을 하게 된다.
 최현우 총장은 훈사를 통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한국문화체험과, 다채로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다졌다”며 “이 소중한 결실을 꾸준한 노력으로 다듬어 한중우호증진의 민간사절단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전문대학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은 교환학생과 신입생 등 모두 240여명으로, 올 하반기 어학연수 및 교육과정공동운영으로 110여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