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의 후예들 예천으로 몰린다

2009-07-09     경북도민일보
 
전국 중고교 양궁대회 21일부터
 
 예천군이 오는 21일~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제36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천군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중·고 양궁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일부터 양궁장 시설물 점검 정비를 비롯해 시가지 및 주변 환경정비,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교통질서 확립 등 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예천대회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이미지 제고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