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포항시協, 행복한 보금자리 준공식

2009-07-13     경북도민일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최현욱)는 해도동 동행3길 이모씨 자택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지체장애 1급으로서 집 내부는 비가 새고 벽면이 낡아 철근이 드러나는 등 2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 살고 있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와 포스코환경보건그룹, 포스코외주파트너사, 서희건설은 장애자용 화장실과 테라스를 설치하고 휠체어 통행로를 설치했다.
 또 집안내부 도배장판 교체와 주택외벽 콘크리트 부분 보완 및 페인트 도색 등 헌집을 새집으로 수리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2007년부터 매년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총 116세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주)포스코환경보건그룹, 포웰, 그린산업, 레스코, 신립공업, 지엔텍, (주)서희건설 등 지역내 기업체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