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희망나눔 대축제’로 승화시킨다

2009-07-16     경북도민일보
경북도,성공개최 워크숍  
 
 오는 9월 구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가 `희망나눔 대축제’로 열린다.
 경북도는 이에 대비, 16일과 17일 구미에서 행정안전부, 16개 시·도관계관,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시·도회에서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오는 9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구미 박정희체육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마을을 통한 녹색성장,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구미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는 전국 시·도별 전시부스가 설치운영되고 지역의 새마을명품과 새마을 우수사례 등이 전시된다.
 도는 또 박람회를 빛내기 위해 16개 시도별 새마을기 전국 릴레이행사가 펼쳐지고 개막식 합기 퍼포먼스도 열린다. 이밖에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새마을 희망 UCC·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장만희 민간협력과장은  “이번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성공 축제로 이끌어 새마을운동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박람회 행사에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새마을박람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국가 명품 브랜드화 하는 한편,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대축제’로 승화시킬 것”이라며 행사 청사진을 설명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