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재경향우 공무원 모임`청공회’발족

2009-07-16     경북도민일보
 
     
 
 
 청도군은 지난 15일 고향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서울마포구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청도군 재경향우 공무원 모임인 `청공회’를 발족했다. <사진>
 이번 모임은 수도권 지역의 중앙부처 청도출신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공회’를 공식 발족했으며, 이날 서울재경 청도향우 공무원들과 첫 만남에 이중근 청도군수, 재경향우회 예병주 회장, (주)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명예회장, 한국산업단지 박봉규 이사장등 중앙부처 청도출신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에서는 이중근 군수가 직접 참석해 군정주요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2020비전 세계일류전원도시 청도건설에 고향출신 공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공회’는 앞으로 청도출신 중앙부처 근무 공직자와 청도군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재경청도군 향우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각종 정보교환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신선한 아이디어 창구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날 모임을 후원한 (주)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명예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매년 2회정도 모임후원을 해 군정 발전과 청공회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