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환 청도부군수

2009-07-16     경북도민일보
 
     
 
 
 이두환(53·사진) 신임 청도부군수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만들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일에 대한 고민과 혼을 담는 정책개발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포항시 기북면 출신으로 기계면에서 공직에 입문 후 경북도 총무과, 문화엑스포 운영과장, 새마을과 지역진흥담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등 요직을 거쳐 2008년 2월부터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직하다 16일 청도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포항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이 부군수의 가족으로는 부인 오원숙(50) 여사와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본관은 여주.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