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프랑스 알자스주 동반자관계 MOU 체결

2006-09-07     경북도민일보



  프랑스 방문 3일째를 맞은 경상북도 대표단(단장 김관용 도지사)은 6일 자매결연관계에 있는 프랑스 알자스주정부를 방문,아드리엥젤러 주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간 신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서 양 도·주지사는 지난 1999년 4월 27일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서의 기본 정신에 따른 양국 지방정부간의 우호교류협력을 증진,경제,문화,농업,학술 등 분야의 동반자관계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국 지방정부는 상호투자,경제교류,과학분야 등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문화예술분야의 교류를 증진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도 대표단은 이에 앞서 프랑스 알자스주 뮐루즈시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해외자문관총회를 개최했다.
 해외자문관총회에서 김 지사는 올해 개최되는 `제87회 김천 전국체육대회’와`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행사 및 내년 개최예정인`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07 경북방문의 해’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문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해외자문관들도 내년도 경북방문의 해 및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제6차 해외자문관총회를 2007 엑스포개최기간 중에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