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쌀 소비 촉진 홍보캠페인’ 전개

2009-07-23     경북도민일보
 문경시는 오는 8월말까지 범국민 쌀소비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민문화회관에서 `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매년 쌀 소비가 감소되고 지난해 풍작으로 인해 재고량이 크게 늘면서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시청과 농협직원 30여명이 시민들에게 1000여명 분의 떡과 아침밥 효능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 운동과 결식아동 급식 지원 및 대규모 직판행사를 통한 쌀 소비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