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물고기센터 열대어 특별전시회

2009-07-26     경북도민일보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민물고기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열대어 등 해외 민물고기를 특별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센터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어종인 `아시아 아로아나’를 비롯해 물총물고기와 열대어의 종류인 `구피’, 아마존 담수가오리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민물고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와 연계해 전시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울진엑스포 관람객에 대해서는 요금을 할인하고 엑스포장과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의 담수수족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물속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