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한수 배우러 왔어요”

2009-07-27     경북도민일보

 中당산시, 포항 기계면 방문…선진농업행정 견학
 
 중국 당산시 일행 6명이 지난 26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 문성리를 방문했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국 당산시 서경전 고급경제고문 일행이 새마을운동을 중국 당산시의 농촌 발전 모델로 삼고자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를 찾았다.
 이들 일행은 26일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을 주도한 홍선표옹 등 새마을관계자로부터 운동의 추진배경과 과정, 성과, 21세기 제2의 새마을운동, 녹색새마을운동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선진농업행정을 견학하고 기북면 탑정리 양돈농장과 청하면 고현리 및 청계리 과수원 등 선진 친환경농업기술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기계화와 자동화로 발전된 농·어업기술을 견학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