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엄마 생겨서 이젠 든든해요

2009-07-28     경북도민일보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과 방문지도사 및 한글지도사의 다문화가족 대모결연식을 가졌다.
 
 영주,다문화가족 대모결연식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는 27일 가흥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대모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3년 미만의 결혼 이주여성 중 시어머니가 안계시거나 함께 살지 않아 한국문화를 배우기 힘들거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실직가구 등 결혼이민여성 15명과 방문지도사 및 한글지도사 15명이 결연식을 가졌다.
 이들은 월 1회이상 멘토링으로 폭넓은 인간관계 형성에 연결고리가 돼 안정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으며 앞으로 6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