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난사고 우리가 해결한다

2009-07-29     경북도민일보
 
성주소방서 119구조대는 계곡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성주소방서, 개화대서 계곡인명 구조훈련 실시
 
 성주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7, 28일 양일간 성주읍 대황리 개화대에서 계곡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물놀이 등으로 인한 계곡에서 고립사고와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3명의 구조대원들은 로프총을 이용한 로프설치, 하천도하 및 기타 인명구조에 필요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담당한 성주119구조대장은 “관내 어떠한 수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 구조대는 지난해 가천면 포천계곡에서 고립된 고등학생 18명을 구조하는 등 관내에서 3건 21명의 계곡 고립자를 구조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