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운영

2009-07-29     경북도민일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하며 독일, 대만, 일본 등 각 국에서 온 3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독일 레겐스브루크대학, 대만 국립고웅사범대학, 일본 나요로시립대학 등 동국대의 자매대학 학생들로 한국어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한국 전통문화체험, 산업단지 및 문화유적지 탐방을 하게 된다.
 박종희 동국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세계적 관광문화 도시인 경주에서 한국어교육 및 한국 전통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해 참가하는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경주 지역의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