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2009-08-09     경북도민일보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원평, 형곡지구대에서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를 식당에 초청, 아동보호 활동에 공이 많은 사람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선물을 전달하고 지킴이들로부터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두원 서장은 아동지킴이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방어력이 없는 아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감사장을 받은 원평지구대 아동지킴이 류지환(70)씨는 “많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 일할 수 있게 된데 대해 보람을 느끼고 있고, 건강이 허락하는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부터 시범경찰서로 운영 중으로 주로 통학로, 학원가 등지를 순찰하며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