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보건소`바른 숨쉬기 교실’운영

2009-08-10     경북도민일보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7일~9월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코질환이 있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바른 숨쉬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이번 사업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호흡기 질환의 취약지역인 청도군이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한의약건강 증진사업팀에서 운영한다.
 바른 숨쉬기 교실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황보민, 치료를 전담하는 최우영, 곽정훈, 김기정 한의사와 한방건강증진요원 등으로 구성돼 비강내시경을 통한 사전검사와 증상에 대한 설문, 한의사 소견, 부모와 자녀교육, 건강상담, 진료 및 투약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을 마치면 수료자에 대해 설문조사, 상담 및 건강검진을 다시해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