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개방화 시대 맞선다

2009-08-12     경북도민일보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탑프루트(Top Fruit 최고품질 과실생산) 생산단지에 대한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영주서 탑프루트 생산단지 교육·현장 컨설팅 개최
 
 FTA 협상 등 개방화 시대에 국내 생산 과실의 품질 고급화로 소비촉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탑프루트(Top Fruit 최고품질 과실생산) 생산단지에 대한 교육 및 현장컨설팅이 12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컨설팅은 중앙 시범단지 6개소(제천, 상주, 영주, 문경, 예천, 봉화)와 경북도 시범단지 2개소(봉화, 영양), 영주 봉현 무도실작목반, 풍기 꼭지작목반 및 인근 사과재배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농업진흥청 중앙지원단인 사과시험장 이동혁 박사의 여름철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시군담당자의 단지별 운영현황 발표에 이어 과수시험장의 품종지역적응포와 수형시험포에서 현장 컨설팅과 견학으로 이뤄졌다.
 한편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전국 사과, 배, 포도, 감귤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고품질 안전과일 생산을 위한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