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오사카교육대학 한국문화체험위해 방문

2009-08-19     경북도민일보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7일~23일까지 자매결연 대학인 일본 오사카교육대학 학생과 인솔 교수를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및 부속병원 소개와 더불어, 기초 한국어·한국 예절 교육, 한국 전통 문화유적지 답사, 한국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오사카교육대학 재학생들이 살아있는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06년5월24일에 오사카교육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약 5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2009년에도 김민지(화장품약리학과 3학년)학생을 교환학생으로 파견, 오사카교육대학을 통해 일본학생지원기구(Japan Student Services Orgarnization, JASSO) 장학금을 1년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만 총 60여명의 재학생을 미국 및 영국 교비지원 어학연수단, 필리핀 및 캐나다 영어 현장학습단, 미국 복수학위, World Explorer Program(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통해 국외로 파견한 대구한의대학교는 매년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하는 외국 교환학생들의 숫자를 확대하며 국제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