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예정지 방문

2009-08-25     경북도민일보

“경북 미래 이끌 명품 신도시 건설 총력”
 
 경북도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 위원 12명(공동위원장 서의택)이 도청이전신도시에 관한 기본정책과 개발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등 중요사항 심의를 위해 25일 도청이전 예정지를 답사했다.
 이날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는 도청이전 예정지를 둘러본 후 예정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검무산에 올라 도청이전 추진단장으로부터 예정지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예천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도청이전신도시의 건설 비전인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된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건설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도 추진단과 안동시·예천군과 협력해 미래 천년 경북의 도읍지로서 명품 신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중앙부처 차관들로 구성된 정부위원 7명과 예천, 안동 도의원을 비롯한 대학의 관련학과 교수와 지자체장의 추천으로 구성된 민간위원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신도시에 관한 기본정책과 개발예정지구 지정,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신도시에 관련한 정부 지원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