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 이겨내고 화목한 가정을’

2009-09-02     경북도민일보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제결혼 관련 법률 교육 실시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화원교회비젼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예비배우자 및 국제결혼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국제결혼 관련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국제결혼 희망자는 늘고 있으나 관련 법률, 배우자 나라에 대한 사전 정보 부족 등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결혼 후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결혼정보제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국제결혼 배우자 및 예비배우자 교육사업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정의 우리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