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식당 `별암마루’ 완공

2009-09-08     경북도민일보
 문경대학은 지난 7일 별암마루 신축식당 완공식을 열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 활용 모색
 
 문경대학(총장 신영국)`별암마루’신축식당 완공식이 지난 7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 임창호 문경교육장, 김광식 문경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및 대학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열렸다.
 문경대학 길민욱 산학협력처장은 “이번에 완공된 신축식당의 이름이 `별암마루’로 정했다”며 “뜻은 하늘과 맞닿은 문경대학 식당에서 낮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휴식을, 밤에는 하늘을 수놓은 별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밝혔다.
 신 총장은 “시민들도 편하게 찾아와서 쉴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운동장과 학교시설을 개방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지역을 위한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문경대학은 시민의 대학이고 유일한 대학이기에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의 대학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모든 기관장들과 지역시민들의 관심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