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친환경농업 보존 모색

2009-09-13     경북도민일보
郡,친환경농업 토론회 가져
 
 울진군은 지난 11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사)울진환경농업연구회(회장 장덕기)가 주관하고 친환경농업 단지회장과 환경농업연구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이후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간 사이의 유기적 관계 정립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철학과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 제공 및 울진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또, 친환경실천 농업인들에게는 환경을 지키고 소비자들의 건강과 소비심리에 부합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익한 기술과 정보 등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울진 친환경농업의 발전방향 등이 다각도로 모색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로하스 농업특구지정 및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등 울진이 한국형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진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