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정면 적십자봉사회 창립총회

2009-09-20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남정면적십자봉사회 창립총회가 남정면사무소에서 열려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영덕군 남정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혜경)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동부적십자봉사관 신상훈 관장과 남봉문 남정면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앞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한 남정면적십자봉사회는 오는 추석 명절 어버이 결연활동을 맺고 희망봉사에 적합한 세대를 연결해 청소, 세탁, 시장보기, 말벗, 외출과 병원 왕래 동행 등의 봉사활동 전개와 함께 남정면 희망근로프로젝트 추진단ㄷ과 지역 청소년 연계, 어버이 결연 세대를 지정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회원들은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남정면민 모두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김혜경 회장은 “지역의 저소득 세대,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봉사로 보람을 찾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학습 기회의 제공,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도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