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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에 주택 구매 심리도 얼어붙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3286건으로 하루 평균 182.5건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작년 12월(8232건)의 일평균 거래량 265.5건에 비해 60건 이상 감소한 것이면서 작년 1월(6824건)의 일평균 220건에 비해서도 적은 것이다. 사진은 20일 서울시내 한 아파트 상가 부동산 밀집지역의 한가한 모습. 연합
한낮에도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를 보이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한 13일 서울 시내 빌딩들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은 3억3000만원 선으로 전용면적 60㎡ 이상~85㎡ 미만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거래 가격은 3억3371만원이었다.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은 4억7129만원, 경기는 2억7727만원, 인천은 2억2811만원으로 서울의 아파트가 인천 아파트의 2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밀집상가의 모습. 연합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상가건물 건설현장 주변 주택 2채에서 크고 작은 균열이 발생해 주민들이 관할 구청에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주택 외벽의 갈라진 틈 사이로 한 주민이 팔을 집어넣고 있다. 연합
전남 광양시는 매년 매화문화 축제가 열리는 다압면 도사리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을 들여 마을 안쪽에 경관광장을 조성하고 두꺼비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섬진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