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2013 연맹회장기 겸 영일만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포항해병제1사단 종합잔디구장에서 열립니다.
어언 네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연맹주최 전국대회에 입상한 챔피언 그룹 32개 팀과 전국대회 8강에 진출한 챌린저 그룹 8개 팀, 화랑컵 1, 2위 팀 24개 팀 등 전국 강호 40여개 팀이 참가해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십에 도전, 유소년축구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국 축구꿈나무들의 큰잔치가 될 것입니다.
축구연맹과 본보는 이번 대회부터 대회를 챔피언십으로 유소년 축구대회의 가장 큰 대회로 격상시켰습니다.
또한 행사 기간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한 껏 발휘하고 특히 학부모와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운동하기 가장 좋은 가을철 10월(종전 12월 24일~30일)로 정했습니다. 포항이 유소년 축구의 고장으로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전국 유소년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고 대망의 축구꿈나무가 탄생하는 이번 대회에 대구 경북 시·도민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