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가지 내 동서2길 1·2와 염매시장1·2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을 마치고 1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의성읍 후죽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4곳은 총 101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인근 시장·상가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주차 및 주변 불법주정차 등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이어 주민들의 공영주차장 유료화 요청으로 본격적인 도입을 논의한 결과 무인시스템으로 유료화 전환할 경우 효율적으로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추진했다.군은 의성군 주차장 조례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5급 사무관 이상을 대상으로 ‘부서장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조직변화 마인드 함양, 리더의 임무와 역할, 조직성과 달성을 위한 전략적 과제도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리더십이 필요한 순간과 조직이 리더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이해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업무방식의 변화를 인지해 전략적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리더의 권한과 위임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의 역할과

의성군은 지역 내 벼 재배 1097농가, 800ha에 새끼우렁이 24t을 공급한다. 군에따르면 우렁이 농법은 한창 바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잡초는 물론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잡초까지 제거해 토양환경 개선에 탁월하며 친환경 인증 전환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또한 생물적 자원을 이용한 제초·방제법인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합성 작물보호제 제조·방제에 사용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단 농가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우렁이가 월동해 다음해 벼 이앙모를 먹거나 개체 수

의성군은 최근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및 온 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아동센터 7개소 센터장들이 참석해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사업 발굴, 개선 과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장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써주시는 의성군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의성군은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범사업 수행기관의 핵심주축인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중보건의, 시범사업 추진단의 각 영역별 역할 공유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교육은 장명화 보건복지인재원 교수의 시범사업 관련 찾아가는 보건-의료라는 주제 강의와 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의 이기주 박사의 시범사업 관련 복지 분야 강의와 보건과 복지의 협력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강의로

의성군 구천면은 최근 불교조계종 정수사 경내에서 지역민들의 상생과 풍년을 기원하는 신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열린 산사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색소폰, 오카리나, 풍물 등 그동안 행복학습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수 정수사 신도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용석 구천면장은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 자비와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시설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변경하는 법정계획으로 의성군은 이번 계획으로 2040년까지 하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해 계획적으로 하수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의성군은 하수도 보급률 51%로 각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수도시설이 보급되어 있고 2023년 말까지 안계처리구역과 비안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하면 보급률이 55%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의성군은 3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2023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분야 대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에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추진하며 18개 사업을 전문컨설턴트와의 1:1 대면컨설팅으로 진행한다. 또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성인지적인 관점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개선해 양성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액을 달성하기 위한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당 10만원 이상기부자 2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의성군의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현재 2억 90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돼 6월 초중 3억원 달성 감사이벤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선정된 당첨자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가 배송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

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보면 달산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2000평)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모아진 성금은 학생 가정에 지난 26일 전달했다.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성금 모금은 지난 5월 23일 의성군 사곡면에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지역 초, 중학교 학생의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주택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마을 경로당에서 지내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의성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성군은 의성이 고향이거나 근무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진 농협직원 20여명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서울, 경기 등 타 지역에 근무하고 있으나 예전 의성에서 근무할 때 지역의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동석부장, 김주원부장, 이기봉국장은 “의성과 인연이 있는 직원들의 의성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농협의성군지부 전진혁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지

군위군은 최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인 경북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조성사업에 시작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이상현 부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실과단소장이 경북대에서는 김영하 전 대외협력처장, 이정동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장, 하유신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 정해용 산학교수, 배지혁 산학교수, 홍동혁 연구교수가 참석했다. 군위군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빅데이터, AI 등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화 공공위원장)은 지난 26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의 푸드 드림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특화사업은 앞으로 5개월간 월 1회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에 조리식품(국, 죽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정화 공공위원장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과 지역

의성군 안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식프로그램에 선정돼 치유공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달 1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 축제인 공예주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친숙하게 공예를 향유하고 손으로 사물을 창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2023년 공예주간 ‘치유공간’은 안계미술관 전시장의 정체성인 추억이 담긴 공중목욕탕을 기반해 기획됐다. 때를 씻어내고 이웃들과 모여 몸과 마을을 치유했던 40년 역사의 대중목욕탕, 지금은 목욕탕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정든 공간에 새 생명을 불

의성군은 안계면 도시재생사업 중 코디네이터 시범사업으로 파이프가드닝 교육을 시행하고 주민설명회와 제작 설치 까지 마무리 했다. 파이프가드닝은 파이프를 이용해 장식품 및 화분을 제작하는 것으로, 안계면 도시재생사업의 활동 코디네이터(김성우)가 주민 대상 홍보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화분 제작 교육에는 용기리 주민 19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스스로 제작한 화분을 골목길과 주택가 담장 및 대문 앞에 배치해 생활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경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시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동환)는 24일까지 의성군,경찰서, 소방서, 긴급동원업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조성저수지 외 4개소에 대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현장 및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비상대처 훈련은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해 상황발생시 대처방법, 상황전파, 응급복구, 지역주민 대피를 실전처럼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실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동환 의성·군위지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하는

의성경찰서(서장 장근호)는 24일 의성초 앞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올바른 우회전방법 등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최근 의성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 성립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의성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김혜성 통일교육 전문강사의 강의, 질의 및 응답을 통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평화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회장은 “청소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민

의성군과 안계면 걷기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2일 안계면 위천생태공원에서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걷기교실을 함께 운영했다. 이날 건강걷기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은 보건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 에 참여했다. 안계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위원장과 50여명의 회원들은 안계면사무소를 출발해 안계평야를 지나 위천생태공원 둘레길을 걸으면서 건강충전 및 건강지기 역할을 했다. 또 비만예방관리사업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 지방)줄이자’를 비롯해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담배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