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다음달 초순께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질병관리청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 12억(3년간) 사업비 중 국비 6억원, 도비 1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발해 지역 내 소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실천적 지역 보건사업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자체사업 전환과 전국적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영양군은 지난 17일 한전MCS(주) 영양지점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지점 소속 검침원들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산간벽지 등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수 있어 촘촘한 감시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기관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입암면애향청년회회원들은 지난 15일 38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역내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4일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2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에서 받은 참가비 및 찬조금 수익으로 실시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입암면분회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미역 등을 전달했다. 노인회 입암분회 김장래 회장은 “해마다 애향청년회에서 잊지 않고 관내 노인들을 위한 나눔

영양군은 영농성수기를 맞이해 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오후 6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현 농촌지도과장은 “영농성수기에

대구시 소재 ㈜모완비 윤철환(오른쪽) 대표가 1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철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선친의 고향인 영양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영양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14일 3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 강연으로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서 소통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영양군보건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 경북지부는 오는 16일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는 한센병 환자 조기발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부터 15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날 피부과 진료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병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으나 조기에 진단해 치료를 시작하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영양군은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이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 계층과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1급~7급)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지역 또는 정보 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1~2022년 중고 PC를 보급 받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는 지난 10일 협력사업비 6500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농협은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과 금고약정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내년까지 매년 6500만원씩 4년간 총 2억6000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전달한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법인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발전기금 1600여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해당 발전기금은 군 예산에 반영돼 지역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 복지 증진과 군

영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을 비롯해 성산교회를 설립한 남욱진 목사 등 5명의 기부자들이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 외에도 남씨 문중 출향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남창모 영양 남씨 종손은 “남씨 가문의 뿌리이자 우리의 고향인 영양을 지키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영양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줘 감사드린다”며 “영양을 사랑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입암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4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 지원했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7일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홍보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서는 이날 오후 1시 보건소와 협업해 경찰 행정서비스가 소외될 수 있는 오지마을 일월면 문암리를 방문해 각종 경찰 행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료서비스와 함께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며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전화금융사기, 농촌 빈집털이 절도, △여성. 청소년 성범죄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홍보와 탄력순찰 신청을 받으며 지역주민들의 불안, 불편함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치안서비스를 제공했

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가졌다. 출범 5년째를 맞이한 디미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양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43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공모사업 및 정책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은 팀별 소개 및 학습계획서를 발표하고 팀 활동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함으로써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관광인프라 구축, 농업기반 강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영양군은 6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7개 읍, 면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 돕기 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 사업 분야에서 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회 차분의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사과, 배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색 병반 및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 2021년 인접 시군에 과수화상병이 신규로 발생됨에 따라 군은 사전 방제에 총력을 위해 동계기(1차), 개화기 전·후(2, 3차), 생육기(4차)에 방제할 약제 네 가지를 배부 할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원들은 지난 3일 ‘장 나눔 및 장 담그기’ 행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사랑이 가득 한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만든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읍면 회원들이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되는 사랑의 장담그기 참사랑 실천행사는 매년 하면서 관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된다. 또 어르신의 말벗이 돼드리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올해는 남성 독거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이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장학금 지급은 학생 통장으로 전달된다.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 사업은 올해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해 총 예산 7억500만원을 편성했다.△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눠 총 430여 명

영양군은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정책 분야의 군민 정책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심각하게 직면해 있는 군의 위기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영양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군정에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제안 일체로서 인구활력 증대방안,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지역인재 양성방안, 생활환경 조성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의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전력노조 영양지회는 지난달 28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재가장애인 사랑의 밑반찬(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나눔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물품(생필품 1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양군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해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다.연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 날부터 12월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범위 내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제도는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세액공제 범위는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5.2%, 6월에는 3.5%, 9월에는 1.7%로,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보다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