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생태계 보호 마인드를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는 생물 다양성 보전 교육인 ‘청소년 지:구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지:구하다는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따라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위험에 빠진 꿀벌을 구하는 보드게임 ‘Bee Cause, 꿀벌을 구해줘’ 참여 △원인과 결과를 이용한 이야기 만드는 토론 △꿀벌을 위한

포스코퓨처엠이 오는 2030년 매출 43조 원, 영업이익 3조 4000억 원 목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포스코센터에서 김준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 행사를 열고, 새로운 비전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미래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를 개발해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중장기 경영계획과 더불

국내 최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이자 국내 유일의 소방산업박람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8일 대구시와 소방청, 엑스코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간 엑스코에서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Korea 2023)’를 연다.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 378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6만5000여명이 참가해 1372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박람회는 1만7000㎡로 열렸던 지난해 8000㎡와 비교해 2배 이상 확대

이마트는 올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기획하면서 선물로 주고받기 좋은 프리미엄 유지류 올리브유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운영 품목도 지난해 추석 명절 11개 품목에서 올해 16개 품목으로 늘리고, 올리브 품종과 폴리페놀 함량, 브랜드별 특성을 고려해 상품을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 ‘알마자라스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250㎖X2입,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6만8600원)’는 스페인 안달루이사 지방의 프리미엄급 품종 호지블랑카를 갓 수확해 27도 저온에서 추출한 상품이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28일 올해 회사 측과의 임금 및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첫 교섭 결렬이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까지 20차에 걸쳐 회사 측과 임·단협 교섭을 가졌으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이 제시한 내용은 노조의 요구에 대한 사측 제시안이 아닌, 노조를 향한 사측의 일방적인 요구안이다고 강조했다. 사측 제시 안은 직원들의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또한 기본급 인상에 대한 내용 없이 노조에서 제시한 임금

제35대 장광현 포항세관장이 26일 취임했다.장 신임 세관장은 이날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활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관세국경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항만세관으로서 마약류, 총기류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의 밀반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장 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김천고, 세무대학,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1985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세관 FTA과장,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구로세관 비즈니스센터장

3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막하는 ‘2023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맞아 KT가 이동통신 수요 폭증에 대비, 안정적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 현장 일원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 및 간이형 기지국 설치 등 안정적 통신서비스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지난달 초부터 축제 장소인 두류공원 일원에 대한 수차례의 현지 실사를 벌였다. 이어 대구시 측과 협의를 거쳐 이달 22일부터 통신용 광게이블 및 전원 케이블을 구축하고,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 업황은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경우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65를 기록, 2개월 연속 70선을 밑돌았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이고, 100 이하면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 업황 부문별로 보면 매출(72→77)과 채산성(71→75), 가동률(75→78)은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등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9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하반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9월 중 총 4회에 걸쳐 설명회를 갖는다. 구체적으로는 △대구 내달 7일 경북안전체험교육장 2층 강의실 △ 대구서부 내달 12일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 내달 5일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 3층 중회의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내부통제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하고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도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운영방향을 점검하고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금융권 내부통제 전문가 초빙 강의와 임직원들의 정도경영 실천 다짐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의에는 은행장과 임원을 비롯해 영업점 준법감시책임자 등 약 300여명의 직원이 모여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추후 내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의무 수강할 예정이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철강 금속관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융합(DX)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사업 발굴 구상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POMIA는 2007년 포항시가 스틸 표면가공 통합 기술지원 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친환경 소재산업 열린 공동연구소를 비전으로 삼고 소재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컬기업 육성을 목표로 금속소재산업의 고도화 및 전문화를 선도, 지원하는 연구소이다. 이번에 신설한 DX기술팀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으로 변화된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 클럽은 25일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테인리스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수요를 창출하고 업계의 상생발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총 14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해 대천 등 5개 업체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철강협회장장,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여하고 업체별로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했다.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 클럽 회장은 “공모전이 스테인리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FTA 활용제고를 위해 올 하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지난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신규 FTA 개요 및 수출입 통관 △품목분류 및 산업별 사례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 △전자 통관 시스템 활용 실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BC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지난 25일 수성동 본점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공동 추진과 앱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데믹 이후 활성화 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특화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를 협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삼사는 DGB대구은행 대고객 대상 차별화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및 삼자 APP(IM뱅크, 페이북, 하나투어)을 활용한 시너지 마케팅 활성화 체계 구축을 마련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성수기 및 비성수기 구분된 선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할 단체를 찾는다. 2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꾸려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모집한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 임차비, 물품운송비 등의 경비를 70%까지 국고로 지원,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돕는 수출지원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선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오비맥주는 카스와 한맥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카스와 한맥은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두류공원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에 특색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카스’ 부스에서는 맥주로봇 비어 박스(Beer Box)가 따라주는 카스 및 출시 4주

대구교통공사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맞아 대구도시철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7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치맥페스티벌 기간인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종의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대구교통공사가 치킨 쏜다’ QR코드 응모 이벤트를 갖는다. 두류역에 부착된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후 50명에게 치킨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또 이달 30일과 내달 1일 오후 5시 두류역에선 즉석 ‘룰렛

포스코이앤씨는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사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신재생 미래성장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협약을 통해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사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개발, 건설, 운송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

포스코는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의 공동개발에 나선다. UAM는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이다. 포스코는 23일 한국공항공사, 한화 건설부문과 미래 UAM 건설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포스코의 강구조 활용기술 개발 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공분야 전문성 △한화 건설부문의 설계·시공능력을 접목한 UAM 버티포트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DGB대구은행은 23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와 함께 ‘제5회 DGB E-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아동 및 가족을 초청해 개최된 DGB E-HERO FAMILY CAMP는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 부재와 환경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현대사회에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자 진행됐다. 이 날 캠프에는 100여 명의 아동 및 가족이 참여해 천연 삼베로 샤워볼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올림픽,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