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식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지난 1일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영주가 고향인 진 부군수는 지난 1983년 영풍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3년 경북도청 주민생활지원국 총무과장, 산업건설국 경제교통과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의회사무처 문화환경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진원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내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취임한다. 28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종호(56·사진) 신임 사무처장이 내년 1월 1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이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충남선관위 지도과장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소통 및 화합을 중시하고, 소탈한 성품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신임 사무청장은 “내년 치러지는 양대 선거를 맞아 선거 준비체제를 조기 확립하는 등 완벽한 선거 관

배용수(52·사진) 경북도 도시건설국장이 구미시 부시장에 내정됐다. 배 구미시 부시장 내정자는 안동시 풍산면 출신으로 풍산중과 경안고,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8년 3월 지방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난 2013년 건설도시방지국 균형개발과장, 2014년 지역균형건설국 하천과장, 2015년 고령 부군수, 2019년 건설도시국 공항추진단 부단장, 남부건설사업소장, 2020년 1월 건설도시국장(지방부이사관)을 역임했다.

한국철도는 21일자로 제2대 신화섭(56·사진) 대구경북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신 본부장은 1995년도에 7급으로 공채돼 영주지방철도청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후 본사 재무관리실 처장, 감사실장, 대구본부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철도공사의 정기인사로 대구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최근 이전한 안동역(중앙선)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 후 영동선(울타리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에게는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김호진(48·사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내정됐다. 김호진 부시장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하며 경주고 출신으로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 1등 서기관, 駐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경북도 국제비즈니스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경산시 부시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적인 실무경험을 다양하게 쌓아 왔다. 김 내정자는 경북도 재직 시 새경북기획단 총괄

서태원(57·사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장이 21일 신임 봉화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칠곡이 고향인 서 부군수는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1월 성주교육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1991년 1월 경북도 칠곡군에 7급 공채로 임용됐다.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교육원, 문화예술과, 중국 하남성 국제교류원 근무를 거쳐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경제진흥원 중국 북경사무소장을 역임하는 등 중어중문학 전공자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1월 서기관

신임 김윤태(53·사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이 취임한다. 16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제10대 청장으로 김 청장이 17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김 신임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 사항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김 신임 청장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공공노사관계팀장, 국제협상팀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

윤형진(49·사진) 롯데백화점 포항점 신임 점장이 최근 취임했다. 윤 신임 점장은 지난 2000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잠실점 남성스포츠팀 팀장, 상품본부 남성MD팀 팀장, 상품본부 상품기획 팀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점장을 맡게 됐다. 윤형진 점장은 “현장과 상품본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전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상품을 갖춘 백화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강화해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백화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사진·소장) 신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이 취임했다. 13일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대 웅비관에서 사령관 이·취임식을 갖고 박 사령관이 제6대 사령관으로서의 공식 임무를 시작했다. 박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8기로 지난 1990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본부 비서실장, 공군 교육사령부 훈련단장, 제8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영공수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펼치겠다”며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신임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이영기(54·사진) 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이 부임했다. 15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환경부 인사 발령에 따라 제33대 대구환경청장으로 이 신임 청장이 지난 13일 임명,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청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상하수도정책관, 자원순환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수질 및 상·하수도, 폐기물 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제6대 문경관광진흥공단 금옥경 이사장이 지난 19일 고윤환 문경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 2007년 설립된 이래 13년 만에 첫 여성 이사장이 탄생했다. 금 이사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들어와 34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다수의 유공 포상을 받았다. 지난 2014년 공단에 입사해 농특산물홍보팀장 경영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쳐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금옥경 이사장은 “관광사업이 힘든 상황이지만 전 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시민과 고객에게 인정받는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으로 김정수(육사 42기·사진) 대장이 취임한다.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따르면 23일 부대 대연병장에서 제43대 및 44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사령관으로 내정된 김정수 대장이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주관으로 사령부 장병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초청 인사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진다. 신임 김정수 사령관은 육사 42기로 임관한 뒤 지작사 참모장, 수방사령관, 27사단장 등을 역임한

포항교도소는 제14대 신임소장에 김태수 전 대구구치소 소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태수 포항교도소장은 지난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공직에 입문, 지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과 총무과장, 밀양 구치소장, 진주교도소장, 대구구치소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수 소장은 “형의 집행과 교정교화의 균형 속에서 법과 원칙, 인권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더 나은 희망의 교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대구지검 제65대 영덕지청장에 백승주(47·사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가 지난 3일 부임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백 지청장은 서울 서초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제34기) 수료 후 지난 2005년 검찰에 입문해 부산지검 동부지청과 대구지검 김천·서부지청, 대구지검, 서울 서부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역임 후 영덕지청장으로 부임했다. 백 지청장은 “검찰 본연의 임무는 범죄로부터 지역 공동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

김경수(50·사진)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이 지난 3일 취임해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제주가 고향이 김 지청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창원지검 진주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경수 포항지청장은 “공정하면서도 정성을 다해 사건처리를 할 것이고 수사나 형 집행 과정에서 인권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면서 “진정한 신뢰를 받는 검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철완(48·사진) 신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이 3일 부임한다. 박 신임 지청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행정법학과를 수료했다. 그는 제37회 사법시험(연수원27기)에 합격한 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검 부부장검사, 대전지검 공판부장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2부장, 부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충주지검 충주지청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문경교육지원청 제34대 정진표 교육장이 지난 1일 취임식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대구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김천 서부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을 시작했다.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개령초 교감, 지례초 교장,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문화예술부장을 역임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으로 교육 공동체에게 만족을 주는 문경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교육지원청에서 제39대 이용만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교육장은 지난 1981년 청도 중남초등을 시작으로 교사로서 18년 6개월간 아이들과 함께 해왔다. 이후 청도·고령·경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산 옥곡초 교감, 경주 월성초, 경산 용성초 교장을 거쳐 의성교육지원청 과장, 경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인 만큼 안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사회에 걸 맞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교육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신임 박세락 제37대 봉화교육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봉화가 고향인 박 교육장은 진주교육대학과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봉화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포항송도초등학교 교감, 봉화교육지원청과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구미형곡초 교장,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과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교육장은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과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공감과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봉화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송교육지원청 제37대 김현국 교육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울진 부구중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풍기중학교 교장, 예천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학생에게 배우는 즐거움, 교사에게 가르치는 보람, 학부모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청송교육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