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3건) | 迎日臺 (영일대) | 등잔불 | 연합細評 | 돌고래 | 도민광장 | 포토에세이 | 도민春秋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물 포럼과 대구의 물 문제 물 포럼과 대구의 물 문제 우리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간과하고는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물’이다. 지구의 나이 45억년 동안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생명체들은 물을 이용해 생명을 유지해 왔다. 인류가 이 땅에 존재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거의 무제한적이며 무감각하게 물을 사용해 왔다. 우리 몸의 70%도 물로 이뤄져 있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단 한순간도 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최근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지구촌 곳곳을 위협하고 있다. 앞으로 물 부족 사태는 지금보다 더 심각하게 지구촌을 위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때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 행사’가 4월 12~17일까지 우 迎日臺 (영일대) | 경북도민일보 | 2015-03-03 00:05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 왜일까?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 왜일까?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 늘 반복되는 이 상황!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이라는 이 공식은 수도권 사람들을 자주 접하지 않는 대구시민들은 쉽게 못 느낄 수도 있다. 한 달에 몇 번씩 외지사람들과 만나 업무미팅을 하는 나로서는 일상의 모습이다. 그럴 때 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 때로는 공무원, 교수, 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업종의 분들과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아, 그렇구나!’ 하면서 모두가 공감을 하지만 개선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대구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14년 통계청 자료 ‘지역소득통계 2010년 기준 개편 및 2008 SNA 이행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개인소득에 있어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迎日臺 (영일대) | 경북도민일보 | 2015-03-02 00:05 잔인한 3월이여! 지난 설날 외손자 녀석이 제 부모와 함께 왔다. 3월이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여덟 살짜리 아이다. 제 어미는 새배를 하고 일어서는 아이에게 맛있는 것이나 주면서 먹고 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방안으로 몰아넣고 공부를 시키는 것이었다. 아이는 나에게 방과후 시간에 1시간씩 배웠다는 바둑실력을 자랑하고 싶어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딸아이는 이번 봄방학 기간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다음 학년에 대비하여 공부를 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 작심하고 있는 듯했다. 단시일에 2학년 수학을 괘도에 올려놓을 생각이다. 아이는 평소 영어학원과 피아노학원 그리고 태권도장과 수영장을 요일에 맞춰 다녔고, 틈틈이 줄넘기와 롤라스케이트도 가르친 것을 나는 안다. 좀 놀게 하지 그러느냐고 했더니 모르는 소리 하지 迎日臺 (영일대) | 경북도민일보 | 2015-03-01 00: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