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와 한국해운협회는 8일 포스코플로우·해운업계 간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각 포스코그룹과 해운업계를 대표해 선화주 상생협력의 모범적 대표사례를 제시하고 상호 해상운송 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으로 실제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 내용은 △국적선사 이용 확대를 기반으로 최상의 운송 서비스 제공 협력 △수출입화물 배선 관련 협의 및 국적선 적취율 향상 협력 △해운법과 공정거래법을 준수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입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2022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에 2개의 지역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 간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강소 SW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W신서비스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이다. 포항TP는 감소프트와 경운대학교 컨소시엄. 케이앤엘정보시스템과 포스텍 컨소시엄이 제안한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는 각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사업관리와 함께 사업화지원을 수행할 것이다고 10일 밝혔다. 감소프트 컨소

포스코케미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첫 발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 사업 투자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포스코케미칼의 미래 성장성과 높은 신용등급(AA-)에 8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포스코케미칼은 당초 계획했던 1500억 원보다 회사채를 두 배 증액 발행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조달한 자금을 화유코발트와의 중국 양극재 합작법인 ‘절강포화’와 전구체 합작법인 ‘절강화포’에 각각 연산 3만t 규모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양극

대구 성서농협 본점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행정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성서농협에 따르면 최근 본점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행정민원 서류 발급 운영에 들어갔다. 금융 업무와 농업인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한 행정기관 이중 방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달서구의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다.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 모바일로도 간편 결제(삼성페이) 가능하다. 김동배 성서농협 조합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거래고객은 물론 조합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안보’ 문제가 중요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방향과 전망을 제시하는 자리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25개국 251개사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7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신재생에

대구시가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 맞아 이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열리는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이달 11~30일 ‘주제＆마스코트 공모전’을 연다.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를 활용해 도시농업박람회를 상징하고, 성장기를 맞은 박람회 의미와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이미지를 ‘마스코트’로 선정, 박람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시민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DGB대구은행은 러시아 경제제재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 완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 러시아 경제제재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2억원이다. 필요 시에는 본점 승인 절차를 통해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서 신규자금 대출시 최대 1.0% 의 금리 감면이 적용된다. 러시아 경제제재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상환유예제도 프로그램도 동시 실시하며 기

포스코케미칼은 7일 포항에 차세대 전기차용 양극재 생산라인을 착공했다.양극재 포항공장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여㎡에 2단계에 걸쳐 총 6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6만t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1단계는 2024년까지 연산 3만t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가동하며, 2단계는 증설을 거쳐 2025년까지 총 6만t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양극재 6만t은 고성능 전기차 60만대 이상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현재 기준 연간 매출로는 2조 500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양극재 포항공장은 차세대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주행

포스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 사원들이 6일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포항제철소 열연부, 환경자원그룹의 엔지니어 직원들은 이날 퇴근 후 포항 청림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해도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하는 ‘사랑의 공부방’ 봉사활동을 가졌다.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맞춤형 학습지도를 가졌다. 또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열연부와 환경자원그룹 외에도

국내 대표 통신 기업인 KT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 중 한 곳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디지털플랫폼 기술’(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에 기반한 지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한수원은 7일 KT북대구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과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플랫폼 기술 기반한 미래·환경·가치 지향적 ESG활동 △사회적 취약계층의

포스코ICT는 멸종 위기의 육상 및 해상식물 증식을 지원해 생태계를 보존하고 이들 식물이 공기중 탄소 흡수로 블루카본을 조성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한다. 포스코ICT는 전남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히어리 품종 증식을 지원하는 활동과 함께 지난해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채집된 야생종자를 국립공원 측에서 싹을 틔워 포스코ICT 직원들에게 분양해 10월까지 증식하면 다시 국립공원으로 환원하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엠텍, 포스코플로우 등 그룹사와 함께 보호대상 해양식물인 거머리말 증식장을

이마트가 미세먼지와 황사가 본격 기승을 부리는 4월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공기청정기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일주일간 20여종의 공기청정기를 최대 38%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공기청정기 대전 행사’를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기존 15만90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6만원 할인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LG, 삼성의 신제품인 LG 에어로타워 및 삼성 비스포크큐브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5만원 상품권 증정 및 5만원 카드사 할인, 이마트 SNS 쿠폰 할인 행사

DG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옥외전광판 QR코드를 활용해 SNS와 연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DGB금융센터 옥외전광판에서 ‘귀염 깜찍 단똑우랑 친구할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건물 전광판에 나오는 캐릭터 ‘단디’를 휴대폰으로 촬영 후 전광판 광고 중간중간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고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선넘는 단똑우’ 계정에 접속해 팔로우하면 된다. 이때 찍은 ‘단디 인증샷’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an.ddok.woo를 태그

DGB대구은행은 대출금리 인하 및 취급기준 완화 등 다양한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IM뱅크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티콘과 이자 지원금을 추첨 증정하는 ‘누구나 IM대출, 대출받으면 누구나 이자 지원금 기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상품 및 서비스는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와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IM오토론(신차/중고차)’ 자동차대출 및 ‘DGB무방문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이다. 기간 내 상기 상품

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민간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신한은행은 6일 서울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로, 철도, 환경시설 등 ESG 민간투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프로젝트도 공동 발굴키로 했다. 특히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ESG 민간투자사업에 외부기관의 ESG 인증 획득을 적극 검토하기로 해 민간투자사업 내 ESG 금융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백프라자가 8~10일 2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유명 병품 병행수입 특집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롤렉스(유즈드(USED) 상품)를 비롯해 샤넬, 구찌, 루이비통, 에르메스, 몽클레어 등 해외 수입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바이어 추천 상품으로 △롤렉스 16233 10P 컴퓨터판 콤비 남성(USED 상품) 제품 1480만원 △샤넬 클래식백(USED 상품) 105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민간 어린이집들이 ‘스마트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KT AI(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 도입 및 AI 코딩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전성달 KT 대구법인고객담당 상무와 김명은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구지역 300여개 민간 어린이집은 AI 통화비서를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코딩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통화

DGB유페이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카드는 매주 1차례씩 학습멘토로 활동 중인 대학생 멘토들에게 전달돼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2012년부터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대구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1:1 학습 멘토링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실시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체 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년 5월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후, 이를 활용한 기술을 점차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듬해 4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10월에는 이를 확대해 전자금융 거래 전반에 얼굴인증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IM

포스코는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어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기술인 증강현실(AR), 3D기술을 적용했으며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