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중국 산둥성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이 13과 14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영주시와 제녕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 교류를 지난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화광 제녕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이번 제녕시 대표단의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으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방문 첫날인 13일에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을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여름축제장에서 스토리텔링 공모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진다.스토리텔링은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추진됐으며 공모전’에서 총 4편의 우수작품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으며, 소설 및 시나리오 등 총 3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재단은 문학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했다.심사결과 2차 창작물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평가받은 ‘묻지 마라 갑자생 1

영주시 시원한 여름나기 ‘2023 시원(ONE)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주시의 여름 축제 이름으로, 새로운 명칭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롭고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영주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영주시 주체 영주문화관광재단 축산협동조합 주관으로 총예산 6억5000만원, 시비 5억원 축협예산 1억5000만원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피서를 꿈

영주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소외계층 135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삼계탕 꾸러미는 집에서 간단하게 데워서 드실 수 있도록 당일 조리한 삼계탕과 어르신들이 먹기 좋은 기지떡으로 구성됐다.이날 협의체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꾸러미를 전달했다.삼계탕을 받은 박모(83)어르신 등은 “복날에 삼계탕 한 그릇은 먹어야 여름을 잘 난다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 부담이었

영주시 상망동에는 지난달 말 국지성폭우가 시간당 100mm가 넘은 탓에 피해지역이 속출했다. 비보를 전해들은 시관내 봉사단체들은 앞다퉈 수해복구지원에 앞장서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구성로타리 클럽, 재난구조협회, (사)영주상도회, 자원봉사센터 등은 10일 현재까지 가옥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K모(여.87)독거어르신 가정 및 취약계층 등 4개 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상망동 여러 곳에서 침수돼 무너진 집을 복구하고 있으며 토사가 흘러넘친 집안을 정비하고 모래로 담을 쌓아 수로를 막는

영주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 지역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의회 회기 및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시 농촌인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돼 있다. 심재연 의장은 “짧은 기간의 회기이지만 안건 심의에

영주시는 지난 8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직업체험 활동을 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의 적성,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아빠와 함께 키크기 체조, 비행기 체험, 기관사 체험 등 장소를 이동하며 각각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비행기 에티켓 및 대중교통 이용 시 필요한 공공예절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진행해 직업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예절에 대해 배우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안정농협 로컬푸드에서 플럼코트 브랜드 ‘망고링’ 홍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플럼코트발전연구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소득 과수로 육성 중인 플럼코트의 새브랜드 ‘망고링’의 성공적인 정착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망고링을 알리기 위해 플럼코트발전연구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했다. 플럼코트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의 교잡종으로 후숙시키면 당도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영주시가 산림청 주관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에서 현안대응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실적 시상식은 목표달성 최우수(산림청장 상패, 포상금18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우수(산림청장 상패, 포상금600만원) 전북전주시, 전북임실군, 인천강화군, 경남거제시, 경남산청군, 강원 영월군 강원평창군, 현안대응 최우수, 경북도, 우수, 영주시, 청도군 대전유성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주도의

영주시는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행운의 달 7월을 맞아 이색행사를 개최한다.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꽝 없는 룰렛돌리기’ 행사는 올해 상반기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쇼핑몰에서 1만 5000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7000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또, 장날 쇼핑몰 상반기 매출액 24억 원 달성을 기념해 구매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주문금액 상위 100명에게 각 계정당 3만 원 할인권을

영주시 안정면 수해피해현장에는 6일 복구 작업이 시작됐으나 중장비투입을 불가능한 지역인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정면 신재로 665번길62 농가 주택 뒤쪽이 산사태로 인해 붕괴위기에 놓였으며 주택 뒤쪽은 장소가 협소해 중장비투입이 불가한 상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면사무소, 안정농업협동조합, 농협 영주시지부,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자 등 총 25명이 좁은 주택 뒤쪽에서 인력으로 복구 작업이 시작했으며 폭염의 날씨 탓에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농협은 안정면 관내 이번 수해 피해복구에 포크레인 5대 지원,

영주가 최근 경북도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장려상 5회 수상 지난해 우수상 올해 최우수상으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최우수상(시상금500만원) 영주시, 우수상(시상금300만원) 구미시, 청송군, 장려상(시상금100만원) 김천시, 의성군, 영덕군, 예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고온

영주시 5일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시청 제2회의실에서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전규호, 우충무 시의원, 석지운 공공건축가, 서지은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기능이 세분화되고 영역별 공간계획이 잘 반영돼 주민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신축공사는 특별교부세 10억 시비 45억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 종전 영주동 19-1번지에서 가흥동 1515번지 일원에 1833.

영주시가 신소득과수로 중점 육성 중인 ‘플럼코트’를 ‘망고’라는 새 이름 브랜드를 개발했다. 올해 플럼코트에서 망고링으로 개발된 과일 첫 수확(6~7톤)은 이달 초부터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명품 브랜드화에 나섰다. ‘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다. 시는 플럼코트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을 갖고 있으면서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 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난달 각각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시범농가로 문

민선 9기 제9대 영양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군 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를 개최하고, 총 77일간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이를 통해 △조례 제·개정 의원발의 6건, 집행부 제출 심의 51건 등 총 57건 △동의 21건 △예산·결산 6건 △결의안 1건 △기타(회기결정 등) 58건 등 총143건의 의안을 처리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업무보고를 2회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로 총 171건의 자료요구와 4

영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 영주시 CCTV 모니터링 요원 2명 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모니터 요원 이모(여·51)씨는 지난달 28일 오전4시 15분께 범죄취약지역 CCTV 모니터링 중 주차된 차량 문을 열어보는 것을 발견하고 용의자 동선 추적해 조기검거 할 수 있도록 기여 했다.이모(여·50)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미 귀가자 박모(88)어르신의 이동경로 CCTV 검색 요청을 받고 모니터링 중, 다음 날 오전 7시 50분께 부석터널 인근을 지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 신속히 112신고했다.관제센터는 24

영주시는 이달 중순께부터 청정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에 들어간다. 관망정비공사는 영주동, 휴천동, 하망동 일원에 공사비 약 131억 원을 투자해 25.5km 연장의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 및 누수 저감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관리 선순환구조 구축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체계적인 수압 관리와 관망정비 및 누수탐사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59.6%에서 75.9%까지 끌어올렸으며, 본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번 장맛비로 영주시의 한 주택에서 14개월된 아이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지고 주택 19동이 반파됐으며, 주택 17동과 상가 1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또 영주와 봉화에서 농경지 176㏊가 물에 잠기고 도로와 교량 6곳, 하천 34곳 등이 침수 또는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달 30일 폭우가 집중된 영주시 상망동에서는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은 지난 1일 풍기읍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읍 승격 50주년 기념식을 함께 진행해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읍민 화합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축제는 모둠북 락앤무 및 훌라댄스 식전 공연과 개회선언, 박남서 시장의 격려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회의장, 박성만 도의원, 김주영, 전풍림 시의원, 변명식 풍우회장의 축사, 강한원 풍기읍장의 환영사 순으로 시작했다.풍기읍과 자매결연 단체인 강원도 강릉시 교1

영주시는 30일 가흥신도시~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위한 기본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가흥신도시와 세무서사거리를 연결하는 1060m의 도로개설사업은 도로 폭 20m에 왕복 4차선으로 길이 280m의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