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시범농가 및 마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의성마늘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을 위한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의성읍 도동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늘 비닐을 조기에 제거해 무피복으로 마늘을 재배하거나 생분해 비닐을 활용, 마늘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해 현장에서 교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마늘 재배 시 반드시 비닐멀칭을 해야 하며 비닐멀칭은 월동시 동해피해를 방지하고 잡초 발생 억제로 제초제 사용을 줄여주며 양분 유실 감소로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켜 마늘의 생육 및 상품성

의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평면 왜가리생태마을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평면 중율1리에 위치한 왜가리생태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왜가리서식지로 5월이면 수 백 마리의 왜가리가 와서 알을 낳는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자전거와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해 아이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왜가리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생태공원에 있는 냉이와 씀바귀를 캐서 토끼에게 직접 먹이는 생태체험, 구스베이비 등의 최신애니메이션 상영, 생태공원탐방 등의 프로그램

의성군은 농업인회관 1층에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준비를 위해 로컬푸드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4월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통해 완주군 로컬푸드 시스템을 집대성하고 농식품부 먹거리선순환추진TF 단장을 역임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4명(단장1, 직원3)의 추진단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2일부터 직매장이 개장하는 8월까지 로컬푸드 정책 홍보 및 교육, 직매장에 납품할 출하농가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 등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또 9월에는 로컬푸

의성군은 2022년 제1차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일 군에따르면 이번 육성심의 위원회에서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 지원용 클린룸 구축 개념설계용역 착수보고의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개념설계용역 착수는 ㈜티리보스가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2월 의성군과 협약 시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용 클린룸 구축에 합의했다. 군은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1487㎡)로 건축될 클린룸은 1층에 원료 및 자재보관소, 완제품

의성군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안계면 위천 생태하천 일원에 이팝나무 등 3000주를 식재해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명품가로수길 조성은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팝나무는 의성군이 자랑하는 안계지역의 쌀을 연상시키는 백색의 꽃이 나무 전체에 피는 수종으로 주변 농촌 환경과 조화돼 위천 생태하천을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식재 이후에도 전정작업, 결식구간 보식,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이웃사촌시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의성군은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협동조합) 설립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국토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다. 먼저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향후 정기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여갈 예정이다. 군은 의성읍 도동1,2리 일대 14만400㎡일대에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일부터 3일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한 맞춤형으로 공연과 놀이, 체험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진행된다. 먼저 주요 행사로는 아이들이 탐정이 되어 범인을 찾는 △범인찾기 : 누가 범국이 떡을 먹었을까 △실내에서 진행되는 플레이, PLAY △1일 4번 마술쇼가 열리는 마술극장 △모래사장에 숨겨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삼국

의성군은 지역 내 부지를 확보하고 있거나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팜 창업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군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는 지역 내 온실 창업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거나 재배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 20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또 딸기 스마트팜 온실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과정 이수 시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해 2023년 5월까지 이론교육은 월 2회

농협 의성군지부(지부장이진창) 농가주부모임(의성·금성·새의성농협)은 최근 남대천 일대에서 환경개선과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역 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먼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으로 폐쇄형 주방에서 개방형 주방으로 화장실 개선, 간판 교체, 메뉴판 교체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

군위경찰서는 최근 새로 구성된 녹색어머니에 대한 위촉식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앞장서온 회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함께 실시했다.

의성군이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목표로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나선다. 군은 사고발생 위험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LED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우천 시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의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의성읍 내에 활주로 형 횡단보도 4개소(의성종합운동장 부근), 교통단속카메라 2개소(의성경찰서 신축부지 앞)를 상반기 내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김치훈 지역재생과장은“이번 교통안전시설물이 교

의성경찰서 최미섭 서장과 직원, 의성지구대 남·녀 자율방범대는 최근 민·경 협력치안 강화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야간 합동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

의성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며 지난해 하반기 경북도 주관 실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또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로,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로부터 총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김주수(국민의힘·사진) 의성군수가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성군수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8년 동안 행정고시 출신의 청와대 농림해양수산 비서관과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일을 성사시키는 등 행정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김 군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에 성공했으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된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김 군수의 공약으로는 △통합신공항 성공적인 건설 △미래를 선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안제도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자체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시·군을 선정한다.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지난해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문제해결과 정책참여를 위한 창의경연대회를 추진했으며

의성군은 올해 수확벌채, 병해충벌채를 포함한 150ha 면적의 벌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산림 벌채 후 원목은 펄프로, 나머지 부산물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원(목재 압축 연료 등)으로 제공하고, 산주는 추가적인 소득 창출, 산지에는 부산물 처리를 통한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 예방에 기여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되는 사회환경에서 산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적극 활용 하도록 국가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2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지역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광휘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찬우 통합신공항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통합신공항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성군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전지원 위원회의 주요 건의사항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문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소음피해 및 이주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원님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

의성군은 ‘오미크론을 넘어, 윤택한 삶과 활기찬 지역경제’라는 목표 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마련,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단계별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21일 군에따르면 이번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는 정부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의 자율방역체계 전환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 활동 등) 조치 등이 해제됐다. 또 지속가능한 효율적 감염병 관리, 일반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관리강화, 재유행 대응체계 마련 등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먼저 대

의성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경로당 운영을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경로당 534개소 모두 일제히 운영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도록 하되 구체적인 시기는 지자체 방역 상황을 고려해 일선 시·군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재난극복지원금 신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청소 및 방역을 노인일자리 깔끄미 사업단을 통해 사전에 실시해 조기에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거리두기 해제로 3차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