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북도, 안동포 세계적 명품소재로 만든다 9~10월경 디자인 공모전·패션쇼 등 개최 예정 경북도는 17일 경북 안동포를 세계적 특화명품소재로 키우고, 안동지역을 안동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경북 안동포 특화섬유 세계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안동포관련 제품 및 디자인개발, 원료인 Hemp(마)의 생산·정련·방적사 제조 기술개발, 디자인 공모전, 패션쇼 개최 등 R&D와 문화컨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안동포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현재 안동포는 원료의 대표적 주산지인 안동시 임하면 일대 생산면적 13.5ha에서 연간 2800필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나 수요 확대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웰빙 트렌드와 더불어 높아지는 여타 천연섬유에 자치행정 | 권재익기자 | 2012-05-17 18:30 안동시 과학의 날 행사 `한 집 두 살림’ 시민 “장소 혼동에 예산낭비까지” 비난 안동시가 과학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통한 창의력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각각 개최돼 눈총을 사고 있다. 특히 두 행사가 유사한 성격의 행사임에도 해당 부서 간 의견이 맞지 않아 행사장을 달리하여 개최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혼돈을 주는 것은 물론 예산낭비라는 비난마저 사고 있다. 시는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9일 과학의 날을 맞아 웅부공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201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개최한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려운 과학이 아닌 신나는 과학, 생활속의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 같은 기간 탈춤축제장 일원에서는 지역민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 유도와 학생 안동 | 권재익기자 | 2012-05-16 19:07 건동대, 폐교 결정…학생들 `충격’ 재단 관계자 “경영난으로 내린 결정…진학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지난 2010년 `경영부실대학’로 지정된 안동시 건동대학교가 운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자진 폐쇄키로 해 파장이 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건동대를 유지·경영하는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이 지난 11일 교과부에 `학교 폐지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암교육재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건동대 폐지를 완료해야 한다. 학교 폐쇄와 관련, 재단측은 15일 학교를 방문해 공식통보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반대에 밀려 서면 통보로 절차를 마쳤다. 재단측이 학교관계자는 물론 학생들에게 통보도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폐쇄 결정을 내린 뒤 교과부에 `학교폐지인가’신청서를 접수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 안동 | 권재익기자 | 2012-05-15 18:40 “정확한 기상서비스 제공” “정확한 기상서비스 제공” 신임 신기창(54·사진) 안동기상대장은 “유교문화의 고장 안동에서 근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안동은 물론 관할 지역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기상서비스로 지역민들의 편의제공에 일조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청송출신인 신 신임대장은 지난 1978년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기상청장 비서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통보관, 상주기상대장, 속초기상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안동, 의성, 청송을 관할하는 안동기상대장으로 임명됐다. 신 대장은 그동안 기상청의 핵심 업무를 수행해 기상청 기획행정업무 등 기상분야 전반에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화씨와 1남 1녀. /권재익기자 kji@hidomin.co 새인물 | 권재익기자 | 2012-05-15 17:46 안동소주, 중국 수출길 오른다 안동소주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시에 따르면 (주)안동전통명주(대표 윤종림)에서 생산한 안동소주 2만4000병(18t 3만달러)이 14일 중국 수출 길에 오른다는 것. 수출 물량은 중국 청도에 있는 삼우화무역유한공사를 통해 상해, 북경 등지의 RT 마트 (중국내 대규모 유통 체인망)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중국내 소비자 반응이 주목된다 안동전통명주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금년 3월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노벨티지역에 38t(5만병), 인도네시아에 18t(2만4000병) 홍콩6t(8000병) 등 지난해 기준으로 7만8000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8월부터는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국가에 매월20피트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으로 수출목표 50만불 달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안동소주의 이번 안동 | 권재익기자 | 2012-05-14 18:37 안동 구 도심 활기 되찾는다 안동 구 도심 활기 되찾는다 상권 활성화 기대 안동지역 구 도심거리가 새로운 명품 테마거리로 거듭난다. 14일 시에 따르면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48억원(한전및통신사 부담금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고 있는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고 문화적 테마가 어우러지는 명품테마 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대구도료, 안동관∼대구은행 구간(510m)에 하수관거, 전선지중화, 실개천, 무대 및 분수, 벽천, 시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전체 디자인 테마는 `한마당길’로 전통가옥이 가지고 있는 마당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안동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느낌을 살리고 병산서원의 정적인 마루 베이스를 바닥 패 안동 | 권재익기자 | 2012-05-14 18: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