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29일 대구 동구 신천동 ‘구세군 동대구 상담센터’에서 구세군 사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모금에 사용할 자선냄비와 종을 닦고 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은 내달 1일 대구 동성로 야외광장에서 시종식을 열고 12월31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친다.

27일 포항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민방위의 날 훈련에서 대피 방송이 나오자 책상 밑으로 대피하고 있다.포항시청 어린이 집은 지난해 11월 15일 지진 발생 이후 민방위 날이 되면 지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5일 오후 대구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전국 각지에서 싣고 온 무·배추가 쌓여 있다. 도매가를 기준으로 무 5개 한단 3000원, 배추 3포기 한망에 6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수능과 계속되는 입시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수성구 청소년 고3 문화축제-벅찬 가슴 힘찬 나래’가 2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고3 학생 1300여 명이 참석해 장기자랑에 나선 친구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경주해(海)요,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동해바다 일출을 배경으로 한 붉은 색조 그리고 갈매기와 여인의 역광 실루엣 처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아름다움을 표출한 류창호씨의 ‘갈매기 여인’이 금상 영예을 안았다. 　은상에는 푸른 하늘과 감은사지가 물에 비친 모습이 조화롭게 묘사된 노명유씨의‘감은사지의 인생 샷’, 읍천항 등대와 율동적인 지압길의 조화가 잘 구성된 김성철씨의 ‘등대’가 선정됐다. 　공모전 당선작은 최근 동해안에서 가장 핫한 명소로 떠 오른 양남주상절리 전망대에 전시돼 아름다운 경주바다의 숨은 모습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해안의 자연풍경을 소재로 전국사진애호가의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결과 총 37점이 선정됐다.　

1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2리 멸치덕장에서 어민들이 해풍에 멸치를 말리고 있다.

1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수능 후 첫 주말, ‘불수능’ 여파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수험생들이 수시 논술 시험으로 대거 몰리며 전국 각 대학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그동안 국외에 안장됐던 민춘기·김산해 애국지사의 유해 봉송행렬을 영접하고 있다. 민 지사는 1942년 1월 일본 오사카에서 동지규합과 동포에 대한 지도계몽 등 민족의식 고취활동 중 같은 해 10월 일제에 체포됐다. 김 지사는 1926년 1월 중국 연길현에서 동진청년회 부회장 겸 교육부장, 1928년 1월 재동만(東滿)조선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을 지냈다.

2019학년도 수능시험 예비소집일인 14일 포항시 북구 장성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담임 선생님이 나눠준 수험표를 들고 수능 대박을 외치고 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가 열렸다.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 등 천주교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응원하며 봉헌초에 불을 밝히고 있다.

공군 첫 공중급유기가 12일 부산 김해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유럽 에어버스 D&S사의 A330 MRTT 기종인 공중급유기는 최대 108톤의 연료를 적재할 수 있다. 주력전투기인 F-15K가 경우 공중 급유를 받으면 작전시간이 한 시간 가량 늘어나게 된다.

입동을 지나 초겨울로 접어든 11일 포항시 오천읍에 있는 천년고찰 오어사가 붉은 빛을 토해내는 단풍으로 둘러싸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특정식물조사 중 미기록종인 물매화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물매화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볕이 잘 드는 습지에 자생하며 고산지대에서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매화는 그동안 공원 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종으로 탐방객이 접근하기 힘든 깊은 산지에서 소수 개체가 발견됐다.

가을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에서 수면 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동해안 겨울 특산물인 대게가 포항시 남구 구룡포수협에서 첫 위판되고 있다. 이날 위판된 대게는 한 마리에 1만원선에 거래됐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빨갛게 단풍이 물든 가로수 사이를 걷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포은 정몽주를 기리는 임고서원을 500년 넘게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에 가을이 물들어 있다.

28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상공으로 무지개가 떠올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8 춘하추동 채용박람회'에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경북도의 고용혁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엘지이노텍, ㈜태웅, ㈜농심 구미공장 등 지역 60개 기업이 참여해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