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전선 케이블을 절단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전선 케이블을 절취해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A(55)씨를 구속하고, 전선 케이블을 운반한 공범 B(51)씨와 고물상을 운영하는 장물취득 사범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9월 30일 저녁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전선 케이블 1.6km(시가 8천만원 상당)를 절취해 C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3일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전교생이 참여한 우수학교 대동중학교를 찾아 ‘간식차 땡큐트럭’을 전달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흥해향교에서 ‘산불 및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0일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제카 선수를 ‘9월의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PLAYER OF THE MONTH’로 선정하고, 에스포항병원 건강검진권을 지급했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위덕대는 8강전에서 홈팀인 전남 세한대에 4-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세종 고려대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울산과학대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는 4-0으로 완승해 2023년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올 시즌 벌써 3관왕이라는 명실상부한 여자축구 명문이자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상현 감독은 “주변의 관심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6일 포항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한동대는 포항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개입찰에 지원해 입찰과정에서 지난 10년간의 포항시I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운영능력을 검증받고 최종업체로 선정됐다.

포항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딸이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주택에서 숨져있는 30대 여성 A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규용)는 지난 18일 기북면 두렁마을 농경문화연구회(대표 이원미)와 기북면 율산2리에서 ‘2023 농촌 마을 공동체성 증진을 위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스마트 캠퍼스 모바일 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6일 학술정보관에서 기말고사를 맞이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험기간 간식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과 경주 연안해역에서 개인부주의 및 음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포항과 경주 연안해역에서 총 11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에만 포항에서 10건, 경주에서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익수사고 77건(67.5%), 추락사고 19건(16.7%), 고립 11건(9.7%), 표류 6건(5.3%), 기타 1건(0.8%)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개인부주의 81건(71%), 음주 25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7㎞ 해상에서 현장 대응세력의 각종 상황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프로배구 선수단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박진숙 판사)은 협박,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6일 스포츠 중계 앱에 프로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국민적 공포감이 확산되는 시기에 허위 게시글을 작성해 선수단 일정은 물론 경찰력을 마비시킨 범행의 해악과 위험성, 동종·유사 범행에 대한 일반예방 필요성을 고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지난 14일 ‘제4회 문화예술콘서트 김경일 교수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인지심리학자의 통찰력 있고 지혜로운 인간관계법과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를 듣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3일 교내 강의실에서 울진군청 재해구호 관련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보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올해 포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표류사고 23건 중 시동불량 등 단순 기관고장은 21건이다. 이에 포항해경은 전문 정비업체와 협업해 장비점검 후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도 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무상점검 참여자들에게는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QR간편신고가 포함된 휴대용 손난로 등 홍보물품들을 무료 배부하고 사고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형산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최근 포스웰(이사장 박윤필), PNR(대표이사 이석곡)과 함께 2023 Dream On 프로젝트 성과공유의장 행사인 ‘Dream Kids Festa’를 진행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사업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권역 및 종별,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전국의 일반 20곳, 재활 5곳의 모범적인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병원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포항에서 금전적 문제로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중반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골목에서 60대 여성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금전문제로 다툰 뒤 B씨가 A씨의 차 앞을 가로 막자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자신에게 상담을 받는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포항의 한 고교 교사 A(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명령과,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5년간의 취업제한을 명했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신에게 상담을 받던 여학생에게 5개월간 유사성행위 등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