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이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무료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실시되며,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 회원은 15일 14시까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대표전화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청바지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을 펼쳤다. 청바지 아카데미는 지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하기 위해 대구행복진흥원이 기획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바지 아카데미 교육장에는 △창업 청년들을 위한 세금 교실 △청년들의 근로소득 연말정산 절세 팁 △신혼부부를 위한 재산제세 세금 상식 등 지역 청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세금 주제별로 대구국세청 직원들이 전문 강사로 초빙돼 맞춤형 강의를 진행

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11~30일까지 열리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60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4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대표 글로벌 쇼핑 축제다. 올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을 당초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이 기간에 대구시는 60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 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10일 중구 북성로 ‘대화의 장’에서 올해 성공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업 수행비와 멘토 및 전문가 컨설팅, 주요 활동 성과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개 팀이 선발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무용 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춘 ‘무궁무진무용단’ △경계선 지능 청년의 커뮤니티 형성과

반짝 추위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한 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2023년 국화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화 조형물을 감상하고 있다.대구수목원은 지난 1년 동안 직접 생산한 국화 3700여 점을 오는 19일까지 전시한다.

이르면 오는 2028년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신공항을 20분 이내에 오가는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대구시는 9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대구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해당 시범사업

대구본부세관은 8일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을 위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행복한 어린이집’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어린이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청사 입주 기관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복한 어린이집’ 7세 아동이 직접 그린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21점을 청사 3층에서 3일간(8~10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대구세관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마약 탐지견과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세관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마련한 크레파스와 스

대구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 소비 촉진의 하나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갖는다.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도시락 24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한다. 대구시는 지역 4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교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쌀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

대구시는 플러그앤플레이사와 함께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글로벌 데모데이’를 오는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사는 지난 4월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워크숍, 현지 진출 프로그램 등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및 스타 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7개 사, 스타 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 5개 사 등 총 12

대구시는 오는 11일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발한 정책참여와 교류의 계기를 위한 ‘2023년 청소년 일상 아이디어 제안 대회’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의 사회참여 독려 및 활동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청소년 친화 정책 발굴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지난 10월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 10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대회에서 아이디어의 제안 취지와 내용에 대해 10분간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

1964년 12월 창립 공연을 시작으로 59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제500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2013년 11월 클래식 콘서트 전용 홀로 거듭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이끌고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대구시향은 500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까지 함께해 준 관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

대구시는 오는 10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家득 웃음소리, 행복家득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자녀 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육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16가정(시장상 8, 시의회 의장상 8) 중에는 아들만 5명을 둔 가정, 겹쌍둥이 출산을 통해 총 4명 쌍둥이 포함 5명의 자녀를 둔 가정 등 다양한 사연의 가정들이 포함됐다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로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 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군위에서 개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이른바 친윤(친윤석열)계를 향해 “윤석열 정부가 들어오고 듣보잡들이 너무 설친다”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과 거리가 가깝다고 그 사람들이 설치는 바람에 위계질서가 다 깨지고 당이 개판됐다.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대통령을 믿고 초선이나 원외 듣보잡들이 나서서 중진들 군기를 잡고 설치는 바람에 중진 역할이 없다”며 “문제가 생기면 중진이 조정하고 여야 타협을 해야

대구교통공사가 선보이는 대표 가을 문화 축제인 ‘DTRO 문화한마당’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대구교통공사는 9~12일 나흘 간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2023 DTRO 문화한마당’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보건소, 국립대구과학관, 달서소방서 등 76개 단체가 참여해 총 84개 공연·전시·건강검진 등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반월당역에서 트로트 가수 ‘미스임’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특별축하 공연(10일) △화원역에서 천내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공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 경매·가공·선별 등 21세기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 계획을 세웠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북구 매천동에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 지난 2~10월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대성에너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7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홍보 협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 협력 △상호 안전관리 방안 및 정보 교류 협력 등에서 서로 긴밀하게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민들이 접하기 쉬운 도시가스 요금청구서를 활용해 매달 105만여 장에 이르는 요금청구서에 산업안전 관련 안전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향후 대성에너지의 순찰·점검 업무용 차량 90대에도 홍보 문구를 부착, 안전문화 홍보

계명대학교가 주한 외국인 대상의 뛰어난 태권도 교육을 펼친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7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외국인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전체 47개 참여 기관 중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우수 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 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았다. 계명대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외국인 유학생 대

대구 수성구는 최근 지역 내 신매시장에 공공와이파이 12대를 설치, 이달부터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매시장 방문객과 상인은 누구나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매시장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통은 온라인 배송 특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상인과 시장 방문 고객들이 마음껏 온라인에 접속함으로써 시장 홍보 및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매시장은 올 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전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지역 응시자는 총 2만4347명으로 집계됐다.대구시교육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대구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5명 줄었다.세부적으로 재학생은 전년보다 992명 줄어든 1만5612명이 응시한다.반면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776명 증가한 772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01명 늘어난 1011명이 시험을 치른다.대구교육청은 경북대사대부고 등 51개 시험장에서 1028개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 등 관리 요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