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獨島의 달에 세계인 모두가 우리 독도영유권 진실로 믿게될 것’
  • 경북도민일보
(23) `獨島의 달에 세계인 모두가 우리 독도영유권 진실로 믿게될 것’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독도를 진단한다
23.뉴욕 전광판서 독도 홍보 반짝반짝

 
서경덕 교수,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독도 영상광고  
 세계 최대 도시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의 독도영유권을 알리는 영상 광고가 올해 크리스마스에 맞춰 본격 빛을 발한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광고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그는 19일 “독도 영상광고를 올 크리스마스 때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낼 계획이다”면서 “타임스퀘어 내 광고 전광판을 소유한 외국 기업과 광고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그간 가수 김장훈(42) 씨와 함께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여러 차례 내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서 교수는 최근에는 독도에 대한 다큐멘터리 `미안하다, 독도야!’를 기획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내걸릴 독도 광고는 `Do You Know?’(가칭)라는 제목으로, 독도와 동해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독도와 함께 해 온 한국의 영유권 역사를 차분히 소개하는 1분짜리 영상물로 제작됐다.
 그는 영상물 광고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억지에 맞서는 강한 이미지보다는 독도가 원래부터 한국의 땅이었다는 역사성을 집중 부각시켜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에게 한국의 독도영유권을 자연스럽게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독도 광고를 매시간 마지막 1분에 노출하는 방안을 두고 타임스퀘어 내 광고판 소유주들과 가격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 비용은 10억 원 정도. 서 교수는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후원 대상을 찾고 있다”면서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독도 광고가 매일 터지면 세계인 모두가 우리의 독도영유권을 진실로 믿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