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한나라 대표단 訪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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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한나라 대표단 訪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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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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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측 전시 작전통제권 조기 이양 반대입장 전달  
 
 이상득 국회부의장(포항 남·울릉)과 한나라당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19일~25일까지 미국(워싱턴 D.C, NY, LA)을 방문, 미국 상·하원의회지도자들을 만나 전시작전권 조기이양에 우려하고 반대하는 한국민들의 정확한 여론을 전달한다.
 이상득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정형근최고위원, 전여옥최고위원, 박진의원, 황진하 국제위원장과 정문헌 제2정조위원장 등 외교.국방.정보 분야 전문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방문단은 헤리티지재단, AEI, 허드슨연구소 등 씽크탱크 등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 등을 개최, 한국이 처한 안보현실과 남북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표단의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출국에 앞서 성명을 통해 전시작전권 논의 중단을 비롯 한미연합사 체제 지속, 한미간 협력 강화 필요를 주장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방미단과의 간담회에서 “미국이 중장기적 시각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하고 설득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 의회, 행정부에 한미동맹 강화에 강조를 해달라”는 요청했다.
 특히 강 대표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작권에 관한 시기를 못 박지 않도록 한나라당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단장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은 “미국 방문에서 한나라당 뜻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각계각층 국민의 의사를 모아서 전달하겠다”면서 “너무 시기가 급박해서 절차나 형식을 무시하고 온 국민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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